아이돌 스타들 "네팔을 응원해 주세요!"

[앵커]
네팔 지진 참사에 아이돌 스타들의 애도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타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SNS에 직접 사진을 올려 네팔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최시원은 영어로 '굳세어라 네팔, 네팔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내용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걸스데이' 민아도 네팔 국민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민아는 "부디 힘내세요" 라는 문구로 피해 지역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룹 B.A.P 의 멤버 방용국도 SNS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올렸습니다.

지진 피해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와 국제 사회가 하나가 돼 피해 복구에 힘써주길 당부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활동하며 네팔의 참사가 더욱 안타까운 아이돌 스타들.

사망자가 최대 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비극적인 소식에, 더 이상 희생자가 없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와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