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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란한 빛을 내고 있는 지구입니다.
지구의 2014 한해는 어떠했을까요?
때로는 총성이 들리고 분노한 자연의 붉은 빛이 푸른 생명을 삼키기도 했는데요.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는, 사회를 바꾸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무엇보다 값졌습니다.
AFP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 보시죠.
누가 이 남자의 몸에 불을 지폈을까요?
멕시코 원주민 지도자로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아버지의 석방을 요구하며 18살 아들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슬람국가 IS는 터키 국경 인근에 폭탄을 쐈고 이라크 군인들도 총을 들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이 테러와 전쟁, 시위로 폐허가 됐는데요.
그래도 삶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시리아 쿠드르족인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피난을 떠납니다.
홍콩에서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우산혁명을 펼쳤고 미국에서는 퍼거슨시 사태로 21세기인 지금도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제 평화가 좀 찾아와야 할텐데요.
올해 노벨평화상은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자연 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였습니다.
아이슬란드 바우르다르붕카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했는데요, 저 비행기 어서 달아나야겠죠.
폭우는 자동차를 세로로 세우기도 하는군요.
승부의 세계는 늘 냉정했습니다.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의 테르지에프 선수 상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버리고요.
품에 들어온 공, 절대 뺏겨선 안되겠죠.
조지 클루니는 미모의 인권 변호사와 결혼을 했는데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초호화 결혼식도 AFP 카메라에 들어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찬란한 빛을 내고 있는 지구입니다.
지구의 2014 한해는 어떠했을까요?
때로는 총성이 들리고 분노한 자연의 붉은 빛이 푸른 생명을 삼키기도 했는데요.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는, 사회를 바꾸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무엇보다 값졌습니다.
AFP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 보시죠.
누가 이 남자의 몸에 불을 지폈을까요?
멕시코 원주민 지도자로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아버지의 석방을 요구하며 18살 아들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슬람국가 IS는 터키 국경 인근에 폭탄을 쐈고 이라크 군인들도 총을 들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이 테러와 전쟁, 시위로 폐허가 됐는데요.
그래도 삶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시리아 쿠드르족인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피난을 떠납니다.
홍콩에서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우산혁명을 펼쳤고 미국에서는 퍼거슨시 사태로 21세기인 지금도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제 평화가 좀 찾아와야 할텐데요.
올해 노벨평화상은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자연 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였습니다.
아이슬란드 바우르다르붕카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했는데요, 저 비행기 어서 달아나야겠죠.
폭우는 자동차를 세로로 세우기도 하는군요.
승부의 세계는 늘 냉정했습니다.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의 테르지에프 선수 상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버리고요.
품에 들어온 공, 절대 뺏겨선 안되겠죠.
조지 클루니는 미모의 인권 변호사와 결혼을 했는데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초호화 결혼식도 AFP 카메라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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