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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 씨 사망사건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적 검증 결과가 오늘 오후에 공개됩니다.
대한의협은 오후 3시에 서울 의협회관에서 의료감정조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지난 10월 27일 신해철 씨 사망 직후 전문의와 법의학자가 참여한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망 원인을 밝히는 검증을 벌였습니다.
의협은 지난 9일 경찰로부터 S병원의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 의뢰를 정식으로 접수받고 4차례 회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감정조사위원회는 가톨릭의대 법의학 교수인 강신몽 위원장을 중심으로 법의학, 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 마취통증의학 등 분야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오늘 의협이 공개하는 고 신해철 씨 사망에 대한 의학적 검증 결과는 경찰 수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의협은 오후 3시에 서울 의협회관에서 의료감정조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지난 10월 27일 신해철 씨 사망 직후 전문의와 법의학자가 참여한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망 원인을 밝히는 검증을 벌였습니다.
의협은 지난 9일 경찰로부터 S병원의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 의뢰를 정식으로 접수받고 4차례 회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감정조사위원회는 가톨릭의대 법의학 교수인 강신몽 위원장을 중심으로 법의학, 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 마취통증의학 등 분야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오늘 의협이 공개하는 고 신해철 씨 사망에 대한 의학적 검증 결과는 경찰 수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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