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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임박하면서 영화 팬과 서울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작사 측이 철통 보안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각종 패러디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나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가장 화려한 블록버스터의 한국 촬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어벤져스 2' 제작사 측은 철통 보안을 강조했습니다.
영화 촬영 현장 취재는 물론, 일반인의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도 강력하게 제재하겠다는 것.
단 몇 초라 할지라도 영화 내용에 관한 부분이 유출되면 법적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배우가 서울에 오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알려진 내용은 없고 관심은 높다 보니 누리꾼의 호기심은 각종 패러디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상습정체구간인 강변북로를 통과하기 위해 아이언맨이 날아오릅니다.
히어로들은 분식점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아이언맨은 부품을 찾으러 전자상가를 찾았다가 봉변을 당합니다.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자비스'도 한국의 액티브X와 통신장애 앞에서는 무용지물.
특수 헬맷을 통해 바라본 행인들 위로 각종 개인정보가 털리는 모습은 씁쓸한 웃음을 유발합니다.
전세계 극장가에서 역대 3위의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
속편에 비칠 서울은 어떤 모습일지, 제작사의 철통 보안 속에 영화 팬과 시민들의 호기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임박하면서 영화 팬과 서울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작사 측이 철통 보안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각종 패러디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나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가장 화려한 블록버스터의 한국 촬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어벤져스 2' 제작사 측은 철통 보안을 강조했습니다.
영화 촬영 현장 취재는 물론, 일반인의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도 강력하게 제재하겠다는 것.
단 몇 초라 할지라도 영화 내용에 관한 부분이 유출되면 법적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배우가 서울에 오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알려진 내용은 없고 관심은 높다 보니 누리꾼의 호기심은 각종 패러디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상습정체구간인 강변북로를 통과하기 위해 아이언맨이 날아오릅니다.
히어로들은 분식점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아이언맨은 부품을 찾으러 전자상가를 찾았다가 봉변을 당합니다.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자비스'도 한국의 액티브X와 통신장애 앞에서는 무용지물.
특수 헬맷을 통해 바라본 행인들 위로 각종 개인정보가 털리는 모습은 씁쓸한 웃음을 유발합니다.
전세계 극장가에서 역대 3위의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
속편에 비칠 서울은 어떤 모습일지, 제작사의 철통 보안 속에 영화 팬과 시민들의 호기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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