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전 여자친구 권 씨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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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전 여자친구 권 씨 명예훼손 고소

2009.12.14.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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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병헌이 자신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옛 여자친구 권 모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병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씨가 권 씨와 그녀의 대변인 격으로 활동하는 박 모 씨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권 씨 등이 고소장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데 따른 명예훼손 혐의"라며 "소장을 제3자에게 유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병헌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병헌과 권씨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교제했으며, 이후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로부터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며 20억 원을 요구하는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권 씨 측의 협박과 금품요구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무고혐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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