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나의 운명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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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나의 운명 '패티김'

2008.04.24. 오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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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초우, 서울의 찬가하면 생각나시죠?

패티 김 씨가 모레(26일)부터 50년 노래 인생을 기념하는 전국 순회 공연에 들어갑니다.

70살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패티김 씨의 연습실에 이양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연습 중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패티김 함께 연주하는 악단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늘 불러왔던 노래들인데도 처음 부르는 노래인양 끊임없이 음정과 박자를 체크합니다.

50주년이 주는 무게 때문일까, 이번 공연에 쏟는 정성이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패티김이 공연 때면 빼놓지 않는 마이웨이, 1959년 미 8군에서 데뷔해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과 '서울의 찬가', '초우'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의 거목으로 우뚝 선 자신의 가수인생을 노래하는 듯합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목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대전,창원등 전국 25개 도시에서 이어집니다.

팬서비스를 위해 트로트도 새로 준비했습니다.

노래를 천직으로 알고 가수의 길만을 묵묵히 걸어온 그녀의 노래인생 50년.

유행과 인기만을 좇기 쉬운 신세대 가수들에게 더없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YTN 이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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