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과총 회장 "과학기술 기반의 국정운영 기대"

김명자 과총 회장 "과학기술 기반의 국정운영 기대"

2017.05.11.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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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보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정책을 펴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때문에 과학기술계는 어느 때보다 새 정부의 과학정책에 기대가 큰데요.

현장의 목소리,직접 들어보시죠.

[김명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 이제 컨트롤 타워라는 말도 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누가 누구를 컨트롤 하는 시대가 아니고 이제는 촉진자, 그리고 화합하는 조정자 그런 역할들을 서로가 해줘야 합니다. 가치의 문제, 국정운영 이런 데서 과학기술이 기반이 되는 사회가 될 때 그게 선진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정운영의 틀부터 과학기술이 기반이 되는 그런 새 정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화진 /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일도 마음껏 하면서 삶과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으면 하고요. 많은 국가의 정책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보고요. 특히나 미래 시대에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전략적으로 독려를 해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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