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신사' 펭귄, 북극에는 왜 없나요?

'남극 신사' 펭귄, 북극에는 왜 없나요?

2017.05.0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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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의 '진짜' 궁금증을 모아모아~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리는 '댓글탐구생활' 시간입니다.

권재일 앵커가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최근 YTN 사이언스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궁금증이 속속들이 도착했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뽑아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왜 북극에는 펭귄이 살지 않나요?'

그러게요, 남극 북극 둘 다 극지방인데 펭귄이 남극에만 사는 이유는 뭘까요?

[이원영 / 극지연구소 박사 : 펭귄 조상 때부터 계속 남극에 적응을 했기 때문인데요. 남극에 있는 펭귄들은 북극에 데려놔도 잘 살 수 있겠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아니기 때문에 먼 거리를 쉽게 이동하지 못하거든요.]

아무래도 남극에서 북극까지 헤엄쳐서 가기는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리셨나요~?

최근 '과학관 옆 동물원'에서는 안내견과 탐지견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봤는데요.

그런데 위험물 탐지, 개 말고 다른 동물은 할 수 없는 건가요?

[이동은 / 과학뉴스팀 기자 : 위험물 탐지에는 주로 탐지견들이 활약하지만,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른 동물들도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쥐인데요. 몸무게가 가벼워 지뢰를 찾기도 하고, 후각도 뛰어나기 때문에 마약, 폭발물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홍삼이 아토피에 효능이 있다는 기사가 많은 화제를 모았었죠.

그런데 그냥 홍삼도 있고, 홍삼즙, 홍삼 젤리도 있잖아요.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는 걸까요?

연구를 진행한 가톨릭대 성모병원 조상현 교수에게 직접 물었는데요.

어떤 형태로 먹는지는 중요하지 않고요~

하루 홍삼 권장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YTN 사이언스 페이스북을 통해 재미있고 기발한 궁금증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댓글탐구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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