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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광년 거리 '쌍둥이 지구' 7개 찾았다
    39광년 거리 '쌍둥이 지구' 7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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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태양계 밖,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형 행성 7개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을 지녀 학계에서는 제2의 지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로 발견된 7개의 지구형 행성은 태양 역할을 하는 '트라피스트-1' 왜성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반지름이 지구의 0.76~1.13배, 질량도 0.41~1.38배로 지구와 비슷합니다.

    특히 행성 표면 온도는 섭씨 0도에서 100도 사이로 분석돼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를 포함한 국제 연구진은 지난해 행성 3개를 발견한 데 이어 우주망원경 '스피처'를 동원해 이번에 4개를 추가했고, 행성의 특성까지 분석했습니다.

    이 행성들과 지구의 거리는 39광년,

    태양과 지구 거리의 250만 배인 369조km에 달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지구형 행성 가운데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연구진은 지구의 일곱 자매 발견 혹은 생명체 탐색의 성배를 찾았다는 말을 통해 '제2의 지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태형 /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 천문학적으로 지구와 가까운 하나의 별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이 7개나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진은 스피처 우주망원경보다 해상도가 훨씬 높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가동되면 물과 생명체에 대한 세밀한 추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