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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태양계에서 발견된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
    이웃 태양계에서 발견된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

    지구가 속한 태양계 근처에 비슷한 태양계가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 안에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7개도 존재한다고 밝혀져 화제다.

    22일(현지시각) 미국우주항공국 나사와 유럽남방천문대는 이곳과 유사한 태양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이웃 태양계 안에 지구와 유사한 암석형 행성이 7개 정도 공전하고 있다고 밝혀져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금까지 지구인들은 태양계 내에서 생물이 살만한 요건을 갖춘 행성을 찾으려 했다. 가장 가깝고 지구와 비슷한 토양을 가진, 태양과도 너무 떨어져 있지 않은 화성이 늘 관심의 대상이었던 이유다. 최근 목성 근처 위성인 유로파에 수증기 흔적이 있다는 발표로 생물이 살만한 바다가 있는지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웃 태양계에서 발견된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

    (▲ 태양계와 이웃 태양계를 비교한 그래픽/ IoA)

    그래서 근처에 이웃 '태양계'가 있고, 그 안에 지구처럼 유사한 땅과 바다가 있을 수 있다는 발표는 굉장한 발견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웃 태양계는 왜성 트라피스트-1 주변에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 7개가 공전 중이다. 빛을 내는 왜성 근처를 돌아서 기온이 0도에서 100도 사이다. 그중 세 행성은 이론적으로 해양을 갖추고 있으리란 예측도 나왔다.

    물론 40광년 멀리 있는 이웃 태양계가 '이웃'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왜성 트라피스트-1에 대한 연구를 이어간다면 미지의 세계와 지구밖 생명체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으리라고 전망된다.

    22일 네이처에 논문을 올린 공동저자 엠마누엘 예힌 교수는 "허블 망원경이 더 좋아지면 이웃 태양계의 심장부까지 볼 수 있다"며 "곧 지구처럼 물이 있는지, 생명체의 증거가 있는지도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IoA,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