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으로 욕구 충족하는 '모바일 퍼스트' 국가

한국, 스마트폰으로 욕구 충족하는 '모바일 퍼스트' 국가

2015.07.02.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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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검색과 구매 등 인터넷 활동이 활발한 '모바일 퍼스트' 국가로 꼽혔습니다.

구글이 전 세계 56개국 4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행태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60%는 PC보다 스마트폰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또 조사대상인 18세 이상 55세 이하의 모든 연령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이 가운데 94%는 스마트폰을 1년 이상 쓴 '숙련된' 사용자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매주 모바일에서 검색하는 사용자의 비중이 88%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우리 국민이 새로운 것을 찾거나 사고 싶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욕구를 바로 충족시키는 경향이 가장 두드러진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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