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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연구진이 휘어지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인 고성능 OLED 투명전극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고 돌돌 말 수도 있어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앞당길 전망입니다.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는 남자.
지난 2013년, 세계가전박람회에서 공개된 접는OLED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이 자유자재로 휘어지고 세게 구부려도 영상이 깨지지 않습니다.
접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은 고성능 투명전극.
하지만 기존 투명전극은 수명이 짧거나 수십 번 구부리면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종웅,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유리 소재는) 딱딱하기 때문에 휘었을 때 깨지는 문제점이 있었고 은나노와이어는 기판 위에 코팅하면 높이차가 생겨서 OLED에 누설 전류를 일으켰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아무리 구부려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OLED 투명전극을 개발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필름 위에 은나노와이어를 입히는 대신 나노 와이어를 무기물로 코팅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OLED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전선이 안에 있어 접거나 구겨도 화면이 그대로 유지되고 8만 번 이상 구부려도 성능에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뷰:한철종,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하루에 몇십 번씩 수년 동안 쓸 수 있는 몇만 번을 버틸 수 있는 소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고요, 한두 번 구부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고 산업적으로 유용한 소재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대로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OLED 투명전극.
접는 스마트폰부터 입는 컴퓨터까지, 첨단 웨어러블 기기의 구현을 한발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YTN science 이동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 연구진이 휘어지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핵심인 고성능 OLED 투명전극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고 돌돌 말 수도 있어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앞당길 전망입니다.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는 남자.
지난 2013년, 세계가전박람회에서 공개된 접는OLED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이 자유자재로 휘어지고 세게 구부려도 영상이 깨지지 않습니다.
접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은 고성능 투명전극.
하지만 기존 투명전극은 수명이 짧거나 수십 번 구부리면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종웅,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유리 소재는) 딱딱하기 때문에 휘었을 때 깨지는 문제점이 있었고 은나노와이어는 기판 위에 코팅하면 높이차가 생겨서 OLED에 누설 전류를 일으켰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아무리 구부려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OLED 투명전극을 개발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필름 위에 은나노와이어를 입히는 대신 나노 와이어를 무기물로 코팅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OLED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전선이 안에 있어 접거나 구겨도 화면이 그대로 유지되고 8만 번 이상 구부려도 성능에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뷰:한철종,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하루에 몇십 번씩 수년 동안 쓸 수 있는 몇만 번을 버틸 수 있는 소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고요, 한두 번 구부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고 산업적으로 유용한 소재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대로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OLED 투명전극.
접는 스마트폰부터 입는 컴퓨터까지, 첨단 웨어러블 기기의 구현을 한발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YTN science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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