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로 암 치료 [허정,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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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로 암 치료 [허정,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2013.02.16.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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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바이러스를 이용해 말기 간암을 치료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에 소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퍼진 종양이 바이러스로 말끔히 치료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임상시험을 이끈 부산대학교병원 허정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허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질문1]

우선, 암치료에 바이러스를 이용한다는 게 생소한데요.

먼저 바이러스가 어떻게 암세포를 잡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죠.

[질문2]

'백시니아' 바이러스라고 하셨는데요, 이게 어떤 바이러스입니까?

[질문3]

허 교수님을 포함해 국내 의료진이 주도로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암치료제를 30여 명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질문4]

그러면 저희가 실제 임상시험 대상자 가운데 한 분의 사례를 놓고 설명을 들어보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은데요, 준비한 MRI를 보시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이 환자 분을 교수님이 직접 치료하셨죠?

치료 전에는 어떤 상태였습니까?

치료가 시작되고 나서 환자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치료 후유증은 없었습니까?

[질문5]

이번 시험은 간암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는데 그러면 다른 암에도 바이러스를 이용한 치료가 적용될 수 있을까요?

[질문6]

교수님이 제1 저자로 주도한 이번 임상시험 논문이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에 소개됐습니다.

어떤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보십니까?

[질문7]

지난 14일 YTN에서 관련 내용이 소개된 뒤 각지에서 암 환자 가족들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수님도 전화를 많이 받으셨을텐데요, 실제로 이 환자들이 치료를 곧바로 받을 수 있겠습니까?

바쁜 가운데 오늘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구 결과 기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대학교병원 허정 교수와 함께 바이러스를 이용한 암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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