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스테인리스 접시꽂이서 방사능 검출

대형마트 스테인리스 접시꽂이서 방사능 검출

2012.01.16.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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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한 대형 마트의 스테인리스 접시꽂이에서 방사성 물질 '코발트60'이 검출됐습니다.

31일 동안 130여 개의 제품이 팔려나갔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에서 판매 중이던 스테인리스 접시꽂이에서 방사성 물질인 '코발트60'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12일 마트측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돼 원자력안전위가 현장 조사를 한 결과 제품 표면에서 시간당 5.1~23.09μSv의 방사선이 측정됐습니다.

그 중 최대선량이 측정된 제품에 대해 30㎝ 거리에서 측정한 결과 근접 선량률은 0.89 마이크로시버트였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달 15일 총 208개가 납품돼 이 중 133개가 판매됐으며 마트측은 이달 12일 이후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도 전량 방문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위험은 없다고 원자력안전위는 밝혔습니다.

제품이 납품된 이후 31일 동안 구매자와 마트직원, 마트 일반고객의 예상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 원자력안전법이 정한 방사선량 한도의 0.2~11.4% 범위에 들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겁니다.

안전위는 제품의 원자재가 해외로부터 수입된 스테인리스강이었으며 일반 산업용으로 사용되던 방사성 물질이 철강 제조 과정에서 혼합돼 들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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