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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헬기와 비행기의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는 이른바 '트랜스포머' 무인기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세계에서는 두 번째인데요.
비행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펠러가 힘차게 회전하면서 땅에서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녹취]
"랜딩 기어 업, 하나 둘 셋!"
하늘로 날아오른 뒤에는 프로펠러가 앞으로 향해 안정된 비행을 돕습니다.
헬기의 수직 이착륙과 비행기의 고속 비행을 모두 할 수 있는 '틸트로터' 기술.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습니다.
길이 5미터, 폭 7미터 짜리 이 스마트 무인기는 공중에서 5시간 가량 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기 힘든 산불 발생 감시와 통제, 교통 감시에 쓰일 수 있고, 황사나 태풍 같은 기상 관측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악 지형이 많아 활주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국내 환경에 적합합니다.
[인터뷰:김재무, 스마트무인기 사업단장]
"틸트로터 개발 기술을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하게 돼서 우리 나라의 항공 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무인기 사업은 지난 2002년 시작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외 20여 개 업체와 장기 프로젝트로 시작해 9년 만에 제작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1km 고도에서 시속 400km로 날 수 있지만, 5km 고도에서 시속 500km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년 3월 이후 실용화 단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활주로 없이 집에서 이동할 수 있는 자가용 항공기로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헬기와 비행기의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는 이른바 '트랜스포머' 무인기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세계에서는 두 번째인데요.
비행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펠러가 힘차게 회전하면서 땅에서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녹취]
"랜딩 기어 업, 하나 둘 셋!"
하늘로 날아오른 뒤에는 프로펠러가 앞으로 향해 안정된 비행을 돕습니다.
헬기의 수직 이착륙과 비행기의 고속 비행을 모두 할 수 있는 '틸트로터' 기술.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습니다.
길이 5미터, 폭 7미터 짜리 이 스마트 무인기는 공중에서 5시간 가량 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기 힘든 산불 발생 감시와 통제, 교통 감시에 쓰일 수 있고, 황사나 태풍 같은 기상 관측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악 지형이 많아 활주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국내 환경에 적합합니다.
[인터뷰:김재무, 스마트무인기 사업단장]
"틸트로터 개발 기술을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하게 돼서 우리 나라의 항공 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무인기 사업은 지난 2002년 시작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외 20여 개 업체와 장기 프로젝트로 시작해 9년 만에 제작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1km 고도에서 시속 400km로 날 수 있지만, 5km 고도에서 시속 500km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년 3월 이후 실용화 단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활주로 없이 집에서 이동할 수 있는 자가용 항공기로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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