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사과·딸기 먹으면 면역체계 강화
전체메뉴

[의학] 사과·딸기 먹으면 면역체계 강화

2010.03.18. 오전 11: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사과, 딸기 등에 들어있는 수용성 섬유가 비만과 관련된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의과대학의 그리고리 프로인드 박사는 수용성 섬유가 면역세포의 성격을 염증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세포에서 감염으로부터의 빠른 회복을 돕는 항염증성 세포로 변화시킨다고 밝혔다고 과학웹진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엔 수용성 섬유, 또 한 그룹엔 불용성 섬유가 함유된 먹이를 6주 동안 먹인 다음 질병을 유발시켜본 결과 수용성 섬유 그룹은 불용성 섬유 그룹에 비해 절반만이 질병이 발생하고 회복도 50% 빨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수용성 섬유를 먹은 쥐들이 불과 6주 만에 면역체계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 2가지가 있는데 불용성 식이섬유는 도정하지 않은 밀 같은 전곡, 푸른잎 채소 등에 많이 들어있고 수용성 섬유는 사과, 딸기, 당근, 보리,견과류, 렌즈콩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뇌-행동-면역' 5월호에 실릴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