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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외무성의 한 간부가 어제(11일) 자민당이 개최한 영토 관련 위원회에서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지난 10일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을 통해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이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유감이라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5일인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22일 독도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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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외무성의 한 간부가 어제(11일) 자민당이 개최한 영토 관련 위원회에서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지난 10일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을 통해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이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유감이라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5일인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22일 독도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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