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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에 핵우산을 약속하는 내용의 대북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대북 정책에 관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해 대북 압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에 핵과 미사일의 완전 포기를 압박하는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약속해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음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처음으로 미국의 아시아 전략 전체상을 밝힐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미우리 신문은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대북 정책에 관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해 대북 압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에 핵과 미사일의 완전 포기를 압박하는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약속해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음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처음으로 미국의 아시아 전략 전체상을 밝힐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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