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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토'로 막대한 피해를 본 마카오 등 중국 남부 지역에 또 다른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카오 기상청은 오늘 오전 태풍 '파카'가 마카오 동남쪽 90㎞ 인근에서 시속 30㎞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어린이 등 노약자의 외출 자제와 함께 창문을 굳게 걸어 잠그는 등 태풍에 대비한 예방 조치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주 마카오를 강타한 태풍 '하토'로 1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마카오 당국은 모든 국제 행사를 취소하고 피해 복구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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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기상청은 오늘 오전 태풍 '파카'가 마카오 동남쪽 90㎞ 인근에서 시속 30㎞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어린이 등 노약자의 외출 자제와 함께 창문을 굳게 걸어 잠그는 등 태풍에 대비한 예방 조치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주 마카오를 강타한 태풍 '하토'로 1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마카오 당국은 모든 국제 행사를 취소하고 피해 복구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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