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보보좌관 "北과의 전쟁 前주보다 가까워지지 않아"

美 안보보좌관 "北과의 전쟁 前주보다 가까워지지 않아"

2017.08.14. 오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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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은 "10년 전보다는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ABC방송에 출연해 "전 세계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매우 매우 분명하다"며 "미국과 우리의 동맹, 모든 책임 있는 국가들의 합치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고 어떤 대응에 직면할지가 모호하다면 북한의 도발 위험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사적 해결책이 준비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해서는 "미군은 매일 장전돼 있다"며 "그 목적은 평화를 지키고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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