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랑의 메시지 담긴 특별한 피자 한 판

[영상] 사랑의 메시지 담긴 특별한 피자 한 판

2017.04.27. 오후 1: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피자 가게 주인이 지역 주민들과 특별한 방법으로 정을 나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피자 가게로 한 남성이 들어섭니다.

얼마 전 암으로 투병하던 아내를 잃고 상실감에 빠져 있던 데니스 씨.

피자 박스를 들고 와, 주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입니다.

박스에는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피자 가게 주인, 리치 씨가 슬픔에 잠겨 있는 데니스를 위로한 방법입니다.

리치 씨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이웃뿐 아니라 홀로 자녀를 키우는 '싱글 맘' 위험을 무릅쓰고 일터로 나가는 경찰과 소방관 등 정신적,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박스에 피자 한 판을 담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5개의 이 특별한 피자가 배달됐다고 합니다.

리치 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피자 한 판'은 고단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