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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남부의 한 유치원 건물에서 불이 나 어린이 등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어린이들을 아래로 던져 구조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베이징 서봉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남부 푸젠 성 닝더 시의 한 상가 건물.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2층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사다리를 타고 황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합니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사정이 다급해지자 구조 인력들이 모포 등을 깔아둔 아래 바닥으로 아이들을 내던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를 안아 든 부모들은 애타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린이 부모]
"구급차, 구급차 어디 있어요!"
불이 난 시점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30분쯤.
당시 2층 유치원에 어린이 3백여 명이 있었는데 소방관들의 재빠른 대처로 모두 구조됐습니다.
[현장 중계 중국 기자]
"유치원생 300여 명, 그리고 교사와 상가 거주 인력 등 30여 명이 모두 구출됐습니다."
어린이 등 백여 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서봉국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남부의 한 유치원 건물에서 불이 나 어린이 등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어린이들을 아래로 던져 구조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베이징 서봉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남부 푸젠 성 닝더 시의 한 상가 건물.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2층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사다리를 타고 황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합니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사정이 다급해지자 구조 인력들이 모포 등을 깔아둔 아래 바닥으로 아이들을 내던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를 안아 든 부모들은 애타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어린이 부모]
"구급차, 구급차 어디 있어요!"
불이 난 시점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30분쯤.
당시 2층 유치원에 어린이 3백여 명이 있었는데 소방관들의 재빠른 대처로 모두 구조됐습니다.
[현장 중계 중국 기자]
"유치원생 300여 명, 그리고 교사와 상가 거주 인력 등 30여 명이 모두 구출됐습니다."
어린이 등 백여 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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