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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죠.
대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선거 캠페인 로고를 내놓았는데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로고인지 볼까요?
힐러리의 첫 글자 영문 'H'를 상징하는 세로줄은 푸른색이고 가로줄은 붉은색 화살표로 돼 있죠.
이 로고를 보면 이 장면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로고를 9·11 테러와 연결짓는 해석인데요.
두 개의 기둥을 화살표가 꿰뚫는 로고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여객기가 충돌한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얘깁니다.
이런 해석도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안내 표지판과 흡사하다는 견해인데요.
유명 디자인 업체 '펜타그램'이 제작한 힐러리 캠프 로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CNN 머니 등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화살표가 공화당의 상징인 빨강인데다 오른쪽을 향하고 있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반면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하고 효과적이며 후보자의 이름과 아이디어를 잘 표현했다"고 칭찬했습니다.
힐러리 캠프 로고 논란, 여론의 큰 관심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선거 캠페인 로고를 내놓았는데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로고인지 볼까요?
힐러리의 첫 글자 영문 'H'를 상징하는 세로줄은 푸른색이고 가로줄은 붉은색 화살표로 돼 있죠.
이 로고를 보면 이 장면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로고를 9·11 테러와 연결짓는 해석인데요.
두 개의 기둥을 화살표가 꿰뚫는 로고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여객기가 충돌한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얘깁니다.
이런 해석도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안내 표지판과 흡사하다는 견해인데요.
유명 디자인 업체 '펜타그램'이 제작한 힐러리 캠프 로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CNN 머니 등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화살표가 공화당의 상징인 빨강인데다 오른쪽을 향하고 있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반면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하고 효과적이며 후보자의 이름과 아이디어를 잘 표현했다"고 칭찬했습니다.
힐러리 캠프 로고 논란, 여론의 큰 관심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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