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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 지방 의원의 아들이 시리아에 불법 입국하려다 붙잡혀 송환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노동당 소속으로 로치데일 지방 의회 의원인 샤킬 아흐메드의 아들 21살 와히드 아흐메드가 다른 영국인 8명과 함께 지난 1일 터키 하타이주의 시리아 국경 근처에서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 들어가려던 일행에는 한 살 짜리 아기를 비롯해 어린이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경찰과 반테러 조직은 이들이 시리아 입국을 시도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샤킬 아흐메드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아들은 선한 무슬림이고 충실한 영국인"이라며 "거기에 왜 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BC는 노동당 소속으로 로치데일 지방 의회 의원인 샤킬 아흐메드의 아들 21살 와히드 아흐메드가 다른 영국인 8명과 함께 지난 1일 터키 하타이주의 시리아 국경 근처에서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 들어가려던 일행에는 한 살 짜리 아기를 비롯해 어린이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경찰과 반테러 조직은 이들이 시리아 입국을 시도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샤킬 아흐메드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아들은 선한 무슬림이고 충실한 영국인"이라며 "거기에 왜 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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