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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 난사 사건으로 경찰관 1명과 총격범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8일 오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본부 밖에서 장총 등으로 무장한 남성이 본부 건물과 대학 캠퍼스 곳곳에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이 숨졌고, 백인 남성 총격범도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는지, 자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CNN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용의자가 가족들에게 백신 때문에 자신의 몸이 아프다고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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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총격범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는지, 자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CNN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용의자가 가족들에게 백신 때문에 자신의 몸이 아프다고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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