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파이더맨', 307m 건물 맨손 등반

'프랑스 스파이더맨', 307m 건물 맨손 등반

2015.04.1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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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명 고층 빌딩을 맨손으로 등반해 온 프랑스인 알랭 로베르 씨가 이번에는 두바이에 있는 높이 307m 타워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로베르 씨는 특별한 안전 장비 없이 손에 접착 물질만을 묻힌 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명소인 75층 짜리 '카얀 타워' 꼭대기를 한 시간 10분 만에 정복했습니다.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52살의 로베르 씨는 4년 전에는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828m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를 6시간여 만에 등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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