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국에서 20억 위안, 우리 돈 3천5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자가 만7천 명에 이른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봉황망은 중국판 포브스 '후룬 리포트'를 인용해 중국 대륙의 31개성에서 3천500억 원 이상 최고 부호들의 수가 만7천 명에 이르며 이들의 평균 재산이 64억 위안, 우리 돈 1조천억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에 2천854명, 광둥성에 2천538명, 상하이에 2천307명, 저장성에 2천4명이 분포했습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1세로 남성이 84%, 여성이 16%를 차지했으며 주로 제조업과 부동산개발, IT·기술 등을 통해 부를 일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봉황망은 이들 부호들의 최대 고민은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자산을 승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콩 봉황망은 중국판 포브스 '후룬 리포트'를 인용해 중국 대륙의 31개성에서 3천500억 원 이상 최고 부호들의 수가 만7천 명에 이르며 이들의 평균 재산이 64억 위안, 우리 돈 1조천억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에 2천854명, 광둥성에 2천538명, 상하이에 2천307명, 저장성에 2천4명이 분포했습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1세로 남성이 84%, 여성이 16%를 차지했으며 주로 제조업과 부동산개발, IT·기술 등을 통해 부를 일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봉황망은 이들 부호들의 최대 고민은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자산을 승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