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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유럽연합, EU를 탈퇴하면 유럽의 북한과 같은 처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경고했습니다.
브라운 전 총리는 영국 가디언에 실린 기고문에서 유럽을 떠나 세계에 합류하려는 선택은 친구도 없이, 무역 투자도 창출하지 못한 채 버려지는 북한과 같은 선택임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라운 전 총리의 지적은 EU 개혁을 주장하는 싱크탱크, '오픈유럽'이 최근 보고서에서 영국이 EU를 떠나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가디언은 평가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 정권은 반 EU 정서를 등에 업고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까지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브라운 전 총리는 영국 가디언에 실린 기고문에서 유럽을 떠나 세계에 합류하려는 선택은 친구도 없이, 무역 투자도 창출하지 못한 채 버려지는 북한과 같은 선택임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라운 전 총리의 지적은 EU 개혁을 주장하는 싱크탱크, '오픈유럽'이 최근 보고서에서 영국이 EU를 떠나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가디언은 평가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 정권은 반 EU 정서를 등에 업고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까지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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