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 식당,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출입금지

美 미시간 식당,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출입금지

2015.01.28. 오전 07: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미시간주의 한 식당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전쟁 실화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유명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와 세스 로건에 출입을 금지시켰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고향인 미시간 주에서 스테이크 식당을 운영하는 토미 브랜은 지난주부터 마이클 무어와 세스 로건은 내 식당에 들어올 수 없다는 대형 간판을 길가에 내걸었습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미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저격수라는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마이클 무어 감독과 세스 로건은 최근 이 영화에 비판적인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