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건...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건...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

2026.01.22. 오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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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기업들이 고용을 주저하는 와중에도 미국의 고용이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 1월 중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8천 건을 밑돌았습니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3,750건 감소한 20만 1,500건으로, 2024년 1월 이후 2년 사이에 가장 낮았다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해고가 줄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4∼10일 주간 184만 9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6천 건 감소했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감소는 실업 후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줄었음을 의미합니다.

월가에서 노동 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실업수당 청구 지표가 호전되면서 고용 시장이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도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페드 워치 툴에서 연방 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1월 금리 동결 확률을 95%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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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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