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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용의자들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테러 용의자들이 프랑스 파리의 국제공항인 샤를 드골 공항 인근 다마르탱 골 지역 인쇄 공장 건물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고 프랑스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채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용의자들이 공장 안에서 여성 1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프랑스 경찰이 용의자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테러 용의자들이 순교자처럼 죽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앞서 파리 북동부에서 여성 운전자의 승용차를 훔쳐 타고 도주했고 피해 여성이 테러 용의자를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방송은 용의자들과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여러 발의 총성도 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총격전 끝에 사망한 사람도 있다고 전했지만 프랑스 검찰은 희생자는 없었다며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검거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다마르탱 골 지역은 파리 북부에서 40킬로미터, 샤를 드골 공항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인질 검거 작전이 시작되면서 샤를 드골 공항 활주로 2곳이 폐쇄되는 등 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신들은 테러 용의자들이 프랑스 파리의 국제공항인 샤를 드골 공항 인근 다마르탱 골 지역 인쇄 공장 건물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고 프랑스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채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용의자들이 공장 안에서 여성 1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프랑스 경찰이 용의자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테러 용의자들이 순교자처럼 죽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앞서 파리 북동부에서 여성 운전자의 승용차를 훔쳐 타고 도주했고 피해 여성이 테러 용의자를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방송은 용의자들과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여러 발의 총성도 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총격전 끝에 사망한 사람도 있다고 전했지만 프랑스 검찰은 희생자는 없었다며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검거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다마르탱 골 지역은 파리 북부에서 40킬로미터, 샤를 드골 공항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인질 검거 작전이 시작되면서 샤를 드골 공항 활주로 2곳이 폐쇄되는 등 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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