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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당국은 어제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 기체가 바닷속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자카르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실종지역 좌표와 해상 추락 가능성으로 미뤄볼 때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에는 해저 수색장비가 없어서 영국과 프랑스, 미국에 장비를 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색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언론은 사고 여객기가 벨리퉁섬 근처에서 폭풍우를 피하려고 바다 위 상공을 선회하다 심한 난기류를 만나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자카르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여객기 실종지역 좌표와 해상 추락 가능성으로 미뤄볼 때 기체는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에는 해저 수색장비가 없어서 영국과 프랑스, 미국에 장비를 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색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언론은 사고 여객기가 벨리퉁섬 근처에서 폭풍우를 피하려고 바다 위 상공을 선회하다 심한 난기류를 만나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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