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시아에 천연가스 수출해야"

미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 천연가스를 수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정책연구기관인 애틀랜틱카운슬은 '셰일가스와 새로운 지정학'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국과 일본, 타이완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셰일가스는 단단하게 굳은 퇴적암층에 섞여 있던 석유나 천연가스로 일반적인 유전이나 가스전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애틀랜틱카운슬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도 미중관계에서 경제적, 전략적 측면의 상호 의존성을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