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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질 당시 부기장의 휴대전화가 켜져 있었다고 미 CNN 방송이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말레이시아 페낭의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파리크 압둘 하미드 부기장의 휴대전화 신호를 감지했다면서 실종기가 항로를 벗어나 휴대전화 기지국에 전파가 잡힐 만큼 낮게 비행하고 있었다는 추정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미드 부기장이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언론은 여객기 실종 직전 하미드 부기장의 휴대전화 발신 신호가 잡혔다고 보도했지만 당국은 부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당국자는 말레이시아 페낭의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파리크 압둘 하미드 부기장의 휴대전화 신호를 감지했다면서 실종기가 항로를 벗어나 휴대전화 기지국에 전파가 잡힐 만큼 낮게 비행하고 있었다는 추정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미드 부기장이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언론은 여객기 실종 직전 하미드 부기장의 휴대전화 발신 신호가 잡혔다고 보도했지만 당국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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