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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해 '침략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CBS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는 믿을 수 없는 침략 행위라면서 심각한 반향이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러시아의 파병에 대응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제재를 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대화한 G8 외교장관들도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러시아와의 통상적 사업 관계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자산동결, 비자발급 중단 등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을 할 기회는 남아 있다면서 '러시아의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의 독립성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전격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케리 장관은 CBS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는 믿을 수 없는 침략 행위라면서 심각한 반향이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러시아의 파병에 대응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제재를 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대화한 G8 외교장관들도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러시아와의 통상적 사업 관계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자산동결, 비자발급 중단 등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을 할 기회는 남아 있다면서 '러시아의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의 독립성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전격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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