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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산업체인 레이시온이 한국 해군과 근접방어무기체계인 '팔랑크스'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시온은 보도자료에서 한국 해군에 9기의 팔랑크스 근접무기체계를 직접상업구매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계약했다면서, 역대 최대인 총 1억 2천 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20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이시온은 오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해군의 차기호위함과 고속전투 지원함에 장착될 팔랑크스 무기 체계를 공급하게 됩니다.
팔랑크스는 컴퓨터로 작동하는 레이더와 20밀리미터 속사 기관포 등이 탑재된 첨단 시스템으로, 다른 방어망을 뚫은 적의 공격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해 타격하는 최종 방어 수단입니다.
사진출처=美 레이시온 홈페이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레이시온은 보도자료에서 한국 해군에 9기의 팔랑크스 근접무기체계를 직접상업구매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계약했다면서, 역대 최대인 총 1억 2천 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20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이시온은 오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해군의 차기호위함과 고속전투 지원함에 장착될 팔랑크스 무기 체계를 공급하게 됩니다.
팔랑크스는 컴퓨터로 작동하는 레이더와 20밀리미터 속사 기관포 등이 탑재된 첨단 시스템으로, 다른 방어망을 뚫은 적의 공격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해 타격하는 최종 방어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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