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식별구역 설명

방공식별구역 설명

2013.11.27.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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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식별구역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영토와 영해의 상공이 영공이죠.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을 방위하기 위해 임의로 선포하는 공중 구역입니다.

국제법적으로 관할권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나라의 방공 식별구역에 사전 통보 없이 들어가면 전투기가 출격하는 등 대응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방공식별구역이 쟁점이 된 것은 중국이 나흘 전 일방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우리 영유권 아래 있는 이어도도 들어 있고요. 일본과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댜오도 들어 있습니다.

일본은 이미 1969년에 일찌감치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했습니다.

여기에도 이어도와 센카쿠 열도가 포함돼 있습니다.

센카쿠 열도 바로 위, 즉 중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이 겹치는 곳에는 미군의 훈련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공식별구역은 이어도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군이 설정했는데 방어의 초점이 북방이다보니, 이어도가 빠졌고 그 후로 조정되지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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