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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정부가 구금 중인 북한 선박 청천강호 선원 35명 전원을 한 달 안에 귀국 조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익명의 파나마 정부 관계자가 "청천강호 선원들이 한 달 안에 떠날 것이며 곧장 북한으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쿠바를 경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구체적 석방 사유나 기소 문제 처리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또 적십자가 조율에 나선다는 전제 아래 파나마 정부가 북한 관리들과 선원들의 접견도 곧 허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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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익명의 파나마 정부 관계자가 "청천강호 선원들이 한 달 안에 떠날 것이며 곧장 북한으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쿠바를 경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구체적 석방 사유나 기소 문제 처리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또 적십자가 조율에 나선다는 전제 아래 파나마 정부가 북한 관리들과 선원들의 접견도 곧 허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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