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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요 도시들이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중앙기상대 자료를 인용해, 지난 26일 상하이의 낮기온은 40.6도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1873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4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으로 '역사상 가장 더운 하루'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항저우에서도 40도 이상의 초고온 현상이 닷새간 지속됐고, 후난성 창사에서는 35도 이상을 넘는 날씨가 28일 이상 이어졌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아열대성 고기압에 비가 부족해 지면이 건조해지는 '열섬 현상'이 더해지고 있다며, 다음 달에는 기온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중앙기상대 자료를 인용해, 지난 26일 상하이의 낮기온은 40.6도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1873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4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으로 '역사상 가장 더운 하루'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항저우에서도 40도 이상의 초고온 현상이 닷새간 지속됐고, 후난성 창사에서는 35도 이상을 넘는 날씨가 28일 이상 이어졌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아열대성 고기압에 비가 부족해 지면이 건조해지는 '열섬 현상'이 더해지고 있다며, 다음 달에는 기온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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