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5일 간의 남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백악관에 돌아온 오바마 대통령이 다소 난감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백악관 문'이 화제가 되는 이유, 뭘까요?
화면보시죠.
며칠 전, 남미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런데 백악관 오벌 오피스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다른 문을 찾아 걸어가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백악관 직원들이 대통령 도착을 미처 챙기지 못해서 일어난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화가 날 만한 일인데요.
그런데 미국 대통령이 문 때문에 황당한 상황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005년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2005년 중국을 방문한 부시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가려 하는데요.
문이 잠겨있습니다. 미리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수행원들의 실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신 '어떻게든 탈출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한 부시 전 대통령의 농담으로 상황은 마무리됐습니다.
미국 누리꾼들과 미 토크쇼 프로그램에서는 두 대통령의 이른바 "문 소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삼엄한 경호를 받는 미국 대통령, 그러나 잠긴 문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간의 남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백악관에 돌아온 오바마 대통령이 다소 난감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백악관 문'이 화제가 되는 이유, 뭘까요?
화면보시죠.
며칠 전, 남미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런데 백악관 오벌 오피스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다른 문을 찾아 걸어가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백악관 직원들이 대통령 도착을 미처 챙기지 못해서 일어난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화가 날 만한 일인데요.
그런데 미국 대통령이 문 때문에 황당한 상황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005년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2005년 중국을 방문한 부시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가려 하는데요.
문이 잠겨있습니다. 미리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수행원들의 실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신 '어떻게든 탈출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한 부시 전 대통령의 농담으로 상황은 마무리됐습니다.
미국 누리꾼들과 미 토크쇼 프로그램에서는 두 대통령의 이른바 "문 소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삼엄한 경호를 받는 미국 대통령, 그러나 잠긴 문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