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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의 핵심 우방인 일본이 강진으로 아비규환이 된 상황 속에서도 주말 골프를 즐겼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측근들과 18홀을 돌며 골프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골프 라운딩의 동반자는 마빈 니콜슨 백악관 출장 담당비서관, 공보국의 벤 핀켄바인더, 에너지부의 데이비드 카츠 등 3명이었습니다.
미국 ABC 방송은 정부가 처참한 지진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노력 중이고, 전 세계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걱정하고 있음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따뜻한 날씨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측근들과 18홀을 돌며 골프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골프 라운딩의 동반자는 마빈 니콜슨 백악관 출장 담당비서관, 공보국의 벤 핀켄바인더, 에너지부의 데이비드 카츠 등 3명이었습니다.
미국 ABC 방송은 정부가 처참한 지진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노력 중이고, 전 세계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걱정하고 있음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따뜻한 날씨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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