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문자 메시지 기부 1,000만 달러 넘어

미국 문자 메시지 기부 1,000만 달러 넘어

2010.01.16.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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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한 미국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기부가 1,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워싱턴의 비영리 기부단체 '모바일 기부재단'은 아이티 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 문자 메시지가 초당 1,000개씩 쇄도해 현재 1,000만 달러 이상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사건에 대해 모인 성금으로는 최고 기록입니다.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미국 적십자사에 '아이티'라는 문자를 보내거나 아이티 출신 힙합 가수 '와이클리프 진'이 설립한 옐레 자선재단에 '옐레' 라는 문자를 보내 한 번에 5달러에서 10달러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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