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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국의 한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80명 이상이 숨지고 20여명이 매몰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광 입구로 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 오릅니다.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 허강시 한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새벽 2시 반쯤.
반경 1km 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충격으로 탄광 주변에 있던 상당수 건물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당시 갱 안에서 작업하던 500여 명 가운데 400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수십 명이 숨졌고 지하 수백 m 갱 안에 수십 명이 갇혔습니다.
장더장 국무원 부총리가 현장에 달려가 구조 작업을 지휘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와 통신, 환기 장치가 크게 손상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갱도 확장 작업 도중 가스가 폭발해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신싱 탄광은 국가 중점 광산으로, 연간 145만 톤의 석탄과 가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는 허술한 안전 조치로 각종 탄광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지난 해에만 3,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종욱[jw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의 한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80명 이상이 숨지고 20여명이 매몰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광 입구로 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 오릅니다.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 허강시 한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새벽 2시 반쯤.
반경 1km 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충격으로 탄광 주변에 있던 상당수 건물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당시 갱 안에서 작업하던 500여 명 가운데 400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수십 명이 숨졌고 지하 수백 m 갱 안에 수십 명이 갇혔습니다.
장더장 국무원 부총리가 현장에 달려가 구조 작업을 지휘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와 통신, 환기 장치가 크게 손상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갱도 확장 작업 도중 가스가 폭발해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신싱 탄광은 국가 중점 광산으로, 연간 145만 톤의 석탄과 가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는 허술한 안전 조치로 각종 탄광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지난 해에만 3,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종욱[jw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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