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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 전 총리와 의원 54명이 오늘 1급 전범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아소 다로 전 총리와 집권 민주당 의원이 포함된 중의원 30명과 참의원 24명이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대제에 맞춰 이 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사를 찾은 의원들은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로, 이 모임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8월 총선 이후 처음입니다.
이 모임 간사이자 일본 유족회 부회장인 오쓰지 히데히사 전 후생노동상은 총리가 반드시 신사에 참배해야 하는데 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불참배 방침에 따라 장관과 부장관, 정무관 등 각 부처 정무 3역은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총재는 어제 참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언론들은 아소 다로 전 총리와 집권 민주당 의원이 포함된 중의원 30명과 참의원 24명이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대제에 맞춰 이 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사를 찾은 의원들은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로, 이 모임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8월 총선 이후 처음입니다.
이 모임 간사이자 일본 유족회 부회장인 오쓰지 히데히사 전 후생노동상은 총리가 반드시 신사에 참배해야 하는데 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불참배 방침에 따라 장관과 부장관, 정무관 등 각 부처 정무 3역은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총재는 어제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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