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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분석했습니다.
신화통신과 CCTV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는 평창 등 강력한 경쟁자들에 밀려 유치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얼빈이 유치신청을 포기한 중요한 이유는 경쟁 상대도시들의 실력이 매우 막강하기 때문이라면서 첫 번째로 강원도 평창을 꼽았습니다.
한국의 평창은 이미 3번째로 동계올림픽의 유치에 나섰고 꼭 개최해야 한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밝혀 하얼빈이 신청하더라도 평창을 이길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음을 내비쳤습니다.
평창은 지난달 후보 등록을 마쳤고 평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뮌헨도 최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두 도시는 공식적으로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화통신과 CCTV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는 평창 등 강력한 경쟁자들에 밀려 유치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얼빈이 유치신청을 포기한 중요한 이유는 경쟁 상대도시들의 실력이 매우 막강하기 때문이라면서 첫 번째로 강원도 평창을 꼽았습니다.
한국의 평창은 이미 3번째로 동계올림픽의 유치에 나섰고 꼭 개최해야 한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밝혀 하얼빈이 신청하더라도 평창을 이길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음을 내비쳤습니다.
평창은 지난달 후보 등록을 마쳤고 평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뮌헨도 최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두 도시는 공식적으로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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