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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 열도가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연금 개혁울 주도했던 후생성의 전직 고위 간부와 가족이 잇따라 습격을 당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 외곽의 후생노동성 차관을 지낸 야마구치 겐히코 씨 집입니다.
야마구치 씨가 부인 미치코 씨와 함께 집 현관 앞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역시 후생성 차관을 지낸 도쿄의 요시하라 겐지 씨의 집입니다.
부인 야스코 씨가 택배원을 가장한 남자에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요시하라 씨는 당시 외출 중이어서 화를 면했습니다.
[인터뷰:아소 다로, 일본 총리]
"숨진 분의 명복과 부상 당한 부인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 사건 모두 택배원을 사칭해 전직 후생성 차관을 겨냥했고 귀중품을 빼앗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1985년 연금제도를 개정할 당시 요시하라씨는 연금국장을, 야마구치씨는 연금과장을 각각 맡으며 함께 일했습니다.
후생성은 역대 사무차관 등 고위 간부들의 신변 보호를 경찰에 요청하고 청사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인터뷰:마스조에 요이치, 일본 후생노동상]
"역대 간부를 정치적 목적으로 겨냥한 테러라면 이건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일본 경찰은 야마구치 씨가 살해당한 근처에서 도장을 발견했으며, 연금제도와 테러와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고위급 관료 출신자를 겨냥해 연쇄 테러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무차별 살인사건이 자주 일어나 일본인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열도가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연금 개혁울 주도했던 후생성의 전직 고위 간부와 가족이 잇따라 습격을 당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 외곽의 후생노동성 차관을 지낸 야마구치 겐히코 씨 집입니다.
야마구치 씨가 부인 미치코 씨와 함께 집 현관 앞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역시 후생성 차관을 지낸 도쿄의 요시하라 겐지 씨의 집입니다.
부인 야스코 씨가 택배원을 가장한 남자에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요시하라 씨는 당시 외출 중이어서 화를 면했습니다.
[인터뷰:아소 다로, 일본 총리]
"숨진 분의 명복과 부상 당한 부인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 사건 모두 택배원을 사칭해 전직 후생성 차관을 겨냥했고 귀중품을 빼앗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1985년 연금제도를 개정할 당시 요시하라씨는 연금국장을, 야마구치씨는 연금과장을 각각 맡으며 함께 일했습니다.
후생성은 역대 사무차관 등 고위 간부들의 신변 보호를 경찰에 요청하고 청사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인터뷰:마스조에 요이치, 일본 후생노동상]
"역대 간부를 정치적 목적으로 겨냥한 테러라면 이건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일본 경찰은 야마구치 씨가 살해당한 근처에서 도장을 발견했으며, 연금제도와 테러와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고위급 관료 출신자를 겨냥해 연쇄 테러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무차별 살인사건이 자주 일어나 일본인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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