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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에게 버려진 뒤 호주 해안에 정박한 요트 주변을 배회하던 새끼 고래가 끝내 안락사 처리됐습니다.
호주 야생관리당국은 '콜린'이라고 이름붙여진 문제의 새끼 고래가 상어에 물린 상처 등으로 상태가 악화되고 있어, 어제 아침 약물주입을 통해 안락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생후 2~3주로 추정된 '콜린'은 지난 주말 시드니 해안에 나타나 요트를 어미로 착각한 듯 주변을 돌며 젖을 빨려는 듯한 안타까운 모습이 목격돼 국가적 화제가 됐습니다.
호주 야생관리당국은 '콜린'을 먼 바다로 유인해 다른 어미 고래에게 합류토록 하려는 시도가 거듭 실패한데다 생존도 어렵다는 수의사들의 판단에 따라 그제 오후 안락사를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호주 현지 언론들은 그동안 '콜린'의 동정을 집중적으로 보도해 호주인들의 뜨거운 동정과 관심을 모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주 야생관리당국은 '콜린'이라고 이름붙여진 문제의 새끼 고래가 상어에 물린 상처 등으로 상태가 악화되고 있어, 어제 아침 약물주입을 통해 안락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생후 2~3주로 추정된 '콜린'은 지난 주말 시드니 해안에 나타나 요트를 어미로 착각한 듯 주변을 돌며 젖을 빨려는 듯한 안타까운 모습이 목격돼 국가적 화제가 됐습니다.
호주 야생관리당국은 '콜린'을 먼 바다로 유인해 다른 어미 고래에게 합류토록 하려는 시도가 거듭 실패한데다 생존도 어렵다는 수의사들의 판단에 따라 그제 오후 안락사를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호주 현지 언론들은 그동안 '콜린'의 동정을 집중적으로 보도해 호주인들의 뜨거운 동정과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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