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플루토늄 관련 기록 넘겨"

국무부, "북한, 플루토늄 관련 기록 넘겨"

2008.05.09. 오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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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북한이 플루토늄 프로그램과 관련된 방대한 양의 기록을 미국에 넘겼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확인하고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 이 기록들을 아주 자세하게 분석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방북중인 성 김 한국과장이 이 기록들을 갖고 내일 서울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영변 원자로 가동 기록을 분석한 뒤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도록 의회에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북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 매코맥 대변인은 미국의 실사팀이 현장 조사를 마치고 북한을 떠났다고 전하고 그러나 지원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북한이 식량 지원과 관련해 거의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성호 [s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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