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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일부 외국 언론을 제한적으로 불러 티베트 라싸의 현지 취재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어제 외신 기자 26명을 상대로 최고 성지인 조캉사원에서 공식 브리핑을 하려했으나 승려 30여 명이 몰려들어 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외치며 15분 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습 시위가 벌어지자 중국 당국은 곧바로 무장병력을 배치해 사원을 봉쇄했습니다.
현장을 취재한 일부 외신들은 승려들의 말을 인용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군인과 경찰에 의해 숨졌고100여 명의 승려들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외신기자들은 중국 당국의 엄격한 통제에 따라 가장 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둘러보고 다친 주민과 경찰관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외신에 공개된 라싸 시내는 전반적으로 평온을 되찾은 듯 했으나 곳곳에서 여전히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당국은 어제 외신 기자 26명을 상대로 최고 성지인 조캉사원에서 공식 브리핑을 하려했으나 승려 30여 명이 몰려들어 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외치며 15분 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습 시위가 벌어지자 중국 당국은 곧바로 무장병력을 배치해 사원을 봉쇄했습니다.
현장을 취재한 일부 외신들은 승려들의 말을 인용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군인과 경찰에 의해 숨졌고100여 명의 승려들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외신기자들은 중국 당국의 엄격한 통제에 따라 가장 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둘러보고 다친 주민과 경찰관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외신에 공개된 라싸 시내는 전반적으로 평온을 되찾은 듯 했으나 곳곳에서 여전히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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