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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표적 감사와 채용 특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25일)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은 내일(25일) 오전 10시 반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표를 받아내기 위해 특정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산하기관 임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면접 자료 등의 특혜를 주는 데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 2명을 소환하는 등, 청와대가 공모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를 추천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동부지법은 내일(25일) 오전 10시 반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표를 받아내기 위해 특정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산하기관 임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면접 자료 등의 특혜를 주는 데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 2명을 소환하는 등, 청와대가 공모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를 추천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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